1편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1편에서 보았듯이 칩스 앤 미디어는 향후 자율주행 기반 산업의 시장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 기대되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1편을 안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https://flowsurfers.tistory.com/13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feat.자율주행관련주,칩스앤미디어,칩스앤미디어주가) - 1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인 칩스 앤 미디어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회사의 개요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IP 전문기업입니다. 반도체 IP란 Silicon Int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서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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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고객
칩스 앤 미디어의 주요 판매처는 전통적으로 팹리스 업체였습니다.
( 팹리스 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설계와 개발만을 전문화한 회사)
하지만 2019년 이후 고객의 폭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대형 IT 플랫폼 기업들이 칩스 앤 미디어의 고객군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LTE에서 이제는 5G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속도의 발달과 더불어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영상 콘텐츠와 양의 크기가 방대해
졌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들을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었으나 이제는 그 양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져 기존의 방식으로는 한계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점차 기존의 방식에서 하드웨어 반도체 칩을 이용한 영상처리를 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와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직접 칩을 기획하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칩스 앤 미디어는 2019년 해외의 대형 IP 플랫폼 회사의 데이터센터 칩에 IP 라이선스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미국의 반도체 IP 업체들의 연합 회사들입니다.
이 연합은 미국 SiFive사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연합입니다.
SiFive사는 미국 UC버클리 컴퓨터 과학 연구자들이 함께 창업한 회사로 CPU 기술인 RISC-V 코어를 활용해
맞춤형 SOC 설계 자산을 라이선싱 합니다.
칩스 앤 미디어는 2019년부터 SiFive의 ASIC service와 DesiggnShare 프로그램에 IP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iFive는 칩스 앤 미디어의 비디오 IP 및 Imagination의 그래픽 IP를 포함한 다양한 IP를 턴키(Turnkey) 하여
칩 업체에 서비스하는 형태입니다.
SiFive의 ASIC Service/DesignShare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IP를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는
Verissilicon과 ARM의 영업전략을 칩스 앤 미디어 또한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강력한 영업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5. 칩스 앤 미디어 현재 주가
칩스 앤 미디어의 현재 기준 (2020.06.03) 주가는 10,050 원입니다.
현재 배당금은 주당 117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1.16%입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2017년부터 꾸준히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트는 테마주의 특성상 급락이 굉장히 심하니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PER 또한 굉장히 안정적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EPS 도 2017년부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는 분이라면, 장기투자의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유심히 살펴봐야 할 기업인 것은 틀림없어보입닏다.
칩스 앤 미디어 상장 후 주가
내일은 칩스앤미디어 외에 자율주행 및 AI 관련 다른 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