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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현재 급등하고 있는 미국 최대 항공주인 보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회사의 개요

 

보잉 (더 보잉 컴퍼니 The Boeing company) 은 전 세계적으로 비행기와 로토크 레프트, 로켓, 위성, 통신 장비 그리고 

미사일 등을 설계 그리고 제조 및 판매까지하는 미국의 다국적 글로벌 기업입니다.

 

현재는 자사 제품의 임대 및 제품 지원 서비스까지 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기를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며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가 있으며 워싱턴주 시애틀 근처에 있는 도시 '에버릿(Everett)에 대규모 공장이 있습니다.

현재는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의 항목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잉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보잉은 크게 두 개의 회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째는 Boeing IDS(Boeing Integrated Defense Systems)이며 보잉 종합 방위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잉 IDS는 군사와 우주에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곳으로 무장 능력 및 항공기 능력, 정보 및 감시 체계, 통신 체계 그리고 광범위한 대규모 통합 기술이 7 개의 고객 지향적 사업 부문에 걸쳐 결집되어 있습니다.

현재 80,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업 규모는 305 억 달러에 이르는 보잉 IDS는 지속적인 고객의 피드백을 수용하며 그들의 요구사항을 이해하여 그들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의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설루션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기술과 새로운 기술의 적절한 융합이

보잉 IDS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Boeing BCA(Boeing Commercial Airplanes)는 보잉 상업 항공이라 할 수 있으며 이 회사는 민간 항공기의 제작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민간 항공기를 살펴보면,

 

- 보잉 300

- 보잉 314

- 보잉 214

- 보잉 247

- 보잉 307

- 보잉 2707 (개발 취소)

- 보잉 707 (1979년 단종)

- 보잉 717 (2006년 단종)

- 보잉 727 (1984년 단종)

- 보잉 737 (현재생산중)

- 보잉 737 MAX (현재 생산 중)

- 보잉 747 (현재 생산 중)

- 보잉 757 (2005년 단종)

- 보잉 767 (현재 생산 중)

- 보잉 777 (현재 생산 중)

- 보잉 777x (현개 개발 중이며 2020년 도입 예정)

- 보잉 787 드림라이너 (현재 생산 중)

- 보잉 797 (개발명) 현재 시험단계

 

 

군용 비행기도 간단히 살펴보면, 

 

 

 

2. 주가 등 

 

주가를 보시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 전 세계에서 항공기를 제작하는 회사는 미국의 보잉과 유럽의 에어버스 단 두 곳 전부입니다.

 

독점 시장입니다.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최근 5년 년 여간 엄청난 급등락을 보이며 롤러코스터와 같은 주가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계속해서 독과점 시장을 유지해오던 보잉의 주가가 2016 ~ 17년도에 갑자기 급등합니다.

 

100달러 언저리의 주가가 400불까지 치솟았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신흥국의 엄청난 경제성장이었습니다.

 

중국 등 엄청난 구매력을 갖춘 국가들의 가파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여객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가 역시 

 

엄청난 상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꾸준한 수요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급등락이 잦았던 이유는 보잉사의 비행기 결함 이슈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보잉의 여객기인 보잉 737 MAX 가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추락하여 내부 승객 등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2018년부터 2020년 초까지 급등락을 이어오다 2020년 1-2월 경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 항공 수요가 급속도로 줄어들며 주가 또한 폭락한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잉은 여느 미국 기업과 같이 배당금을 실제로 계속해서 늘려온 기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배당 컷까지 감행하며 회사의 생존을 위해 아등바등하고 있다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의 1분기 실적을 보시면 매출이 급감한 모습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민간 여객기 부분에서의 회복은 사실상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개요에서 설명해드렸듯이 방산, 항공우주 영역에서의 매출 향상을 기대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요 며칠 항공주의 주가가 급등하며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유동자금이 항공 관련 주식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점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나스닥 위주의 기술주에서 더 이상의 재미를 못 보겠다는 판단입니다.

 

항상 그래 왔듯 이번의 위기 또한 이겨낼 것이라 생각하여 항공주에 투자하시려는 분들은  꼭 여유자금으로 

 

투자하시어 본인의 정한 기준에 맞춰 매매하시어 성공적인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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