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x주식

오늘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국내 우선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카카오, 네이버 등 IT기업에 순위가 많이 밀렸지만 여전히 코스피 Top 10 자리를 지키는 현대차 우선주 입니다.

 

 

 

 

최근 들어 개인들의 우선주 매수에 우선주와 보통주 간의 괴리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선주는 그 특성상 가격 등락의 폭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물론 보통주도 마찬가지이지만 우선주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더욱 여유자금으로 투자하셔야 합니다.

 

 

 

 

가장 최근 조사된 6월 둘째 주 적금 금리 상위 5개 상품입니다.

 

사진을 보겠습니다.

 

 

배당금도 세금이 붙기 때문에 세전 이자율로 비교해보겠습니다.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이 수협은행에서 제공하는 Sh해양 플라스틱 적금입니다.

 

세전 금리 2.1 % 입니다.

(대다수 일반 개인들은 최고 우대금리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우대금리는 제외했습니다.)

 

최근 우선주의 매수가가 상승하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의 주식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주식은 최악의 경우 상장 폐지되어 휴지조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종목의 거래량, 재무건전성, 주주환원에 대한 마인드 등을 유심히 체크한 후 매수해야 내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현대차 우선주 10년 차트입니다.

 

전형적인 박스피의 모습입니다만 2020년 1월 경 코로나 발생 직전 살짝 반등하려 하는 것이 보입니다.

 

2014년 사상 최고치를 찍고 계속해서 하락하던 주가가 2020년 초에 반등한 이유는

현대자동차가 나름대로 전기차 시대에 대비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2018년 8위에 머물러있던 현대. 기아차는 2019년 3위로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욱 고무적인 건 기존 전통 내연기관 자동차 기업 중에서는 현대기아차가 1위라는 점입니다.

(1등인 테슬라와 2등 BYD는 전기차만 생산)

 

현대차는 전기-수소차 부문에서 세계 3위에 오르겠다며 집중 투자할 것을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우선주는 현재 주당 배당금은 4,050원입니다.

 

 

현재 주가 기준 (\60,800) 약 6.66%의 배당수익률입니다.

 

아까 보셨던 현재 최고 적금 금리 상품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익률입니다.

 

 

PER은 전통적 산업답게 요즘 대세인 IT기업들에 비하면 정말 낮습니다.

 

재무상태는 부채가 꽤 많은 편에 속하며, EPS는 근 5년간 역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기아차 그룹은 국내 자동차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고,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이므로 배당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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