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 중국 비트코인: 우리는 이제 끝장이다

중국 대 중국 비트코인: 우리는 이제 끝장이다

2021년 9월 27일 오후 4시 54분 ET비트코인 USD(BTC-USD)USDT-USD79 코멘트23 Likes

요약

• 중국은 모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적으로 불법화했다.
• 중앙청산소는 디지털 위안화가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비트코인이 번성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
• 중국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국가들은 비트코인의 혜택이 너무 커서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피하지 않을 것이다.

Getty Images를 통한 remotevfx/iStock

논문 요약

며칠 전 중국 인민은행은 모든 암호 거래를 불법으로 간주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비트코인 단속'(BTC-USD)을 위해 마련된 긴 줄의 대책과 정책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이다. 비트코인은 중국이 싫어하는 비트코인뿐 아니라 테더(USDT-US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라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암호시장은 크게 하락했으나 이후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의 암호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질문은 비트코인에게 얼마나 중요한가이다. 중국의 행동이 전 세계에 비트코인을 위임할 것인가?

이런 질문에 답하려면 우선 중국의 반크립토 움직임의 동기를 살펴보고 더 큰 지정학적 지형에 대한 관점에 넣어야 한다.

중국은 왜 비트코인을 싫어할까?

중국과 가상화폐 사이에는 잃어버린 사랑이 없으며, 그 정도도 1년이 넘도록 분명했다. 이 모든 것은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제한하고 나서 완전히 불법화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어 거래소가 타깃이 됐고, 금융회사들은 비트코인 등 다른 가상화폐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금지됐다. 이제 중국은 암호화폐가 fiat가 아니며 합법적으로 유통될 수 없다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암호 관련 거래는 해외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포함한 불법 금융 활동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과 테더 등 가상화폐는 금융통화가 아니어서 유통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중앙청산소는 시민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하거나 거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데 정확히 왜? 공식적인 이유로는 "소비자 보호", "사기적 이용", "환경적 우려" 등이 있다. 중국 경제기획원도 최근 "탄소 목표 배출량을 충족하려면 비트코인 채굴을 근절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위의 모든 것들은 비트코인 채굴/사용량을 줄인 정당한 이유들이다. 그러나, 진정한 이유는 더 엄밀히 말하면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것일 수도 있다.

중국이 비트코인 사용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코인/암호화폐인 디지털 위안화 사용 촉진운동도 본격화하고 있다.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대신 사용하고 있다면 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번창할 수 없다. 그런데 중앙청산소가 왜 그렇게 디지털 위안화에 투자되는 것일까? 그 답은 종종 정부에게 있다. 통제하기 위해 내려온다. 돈에 대한 통제는 거래, 금융기관 그리고 궁극적으로 전체 경제에 대한 통제를 의미한다.

이제 디지털 위안화가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디지털 위안은 가상화폐가 아니다. 단순히 중앙은행을 시작으로 금융기관을 거쳐 두 겹으로 작동하는 디지털 머니 형태일 뿐이다. 하지만, 디지털 위안화는 은행들이 "스마트 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이더리움이 디파이 플랫폼에 힘을 실어주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통화연구소의 디강 부소장에 따르면, 이 보다 전통적인 기술은 성능과 확장성 문제 때문에 선택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디강은 이제 디지털 위안화를 발행하는 데 분산원장(분산원장)을 사용하자는 생각에 고심하고 있으며, 이미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그는 중앙은행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는 3가지 영역을 부각시켰다. 다음 구성 요소:

• 디지털 위안 발행을 위한 DLT 탐색, 화해에 도움이 될 것
• BIS, 태국, 홍콩, UAE와 함께 m-CBDC 교차 국경 재판 참여
• 블록체인을 무역 금융에 사용.

궁극적으로 디지털 위안화가 그 자체로 암호화폐는 아니지만, 이 생태계에 블록체인 기술이 구현되고 있다.

중국인들은 중앙청산소가 자국 경제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 외에도 디지털 위안화가 달러 생태계, 특히 인접 지역과 국가들과 함께 국제 무역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무역의 대부분이 달러로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에는 세계 경제 지배가 일어날 수 없다. 디지털 위안화는 이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의 가상화폐 공격도 달러 유행을 막으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은 비트코인을 불법화했을 뿐 아니라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불법으로 간주해왔다. 테더는 디지털 달러에 지나지 않으며 디지털 위안화와 직접 경쟁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은 테더를 사용하여 거래를 해결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것인가? 특히 테더 예금이 국채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꽤 타당해 보인다. 물론 우리는 이것과는 거리가 멀다.

중국이 비트코인을 막을 수 있을까?

나는 이것을 짧고 달콤하게 간직할 것이다. 아니. 중국은 비트코인을 막을 수 없어. 문제는 중국이 지난 2년간 비트코인을 거의 성공하지 못한 채 단속해왔다는 점이다. 금융탄압으로 인해 중국인들은 비트코인을 소유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고, 설사 중국이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소유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해도,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은 이를 따르지 않을 것이다. 단순한 이유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포용함으로써 얻을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엘살바도르는 이미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해 받아들였고,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비트코인 사용량이 가장 많은 나라들을 살펴보면 나이지리아, 베트남, 필리핀처럼 많은 선진국들이 상위권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부유한 투자자나 투기꾼들이 아니다. 이것들은 사실 비트코인을 많은 실질적인 이점으로 이용하는 "일반민족"이다. 그들에게 비트코인은 그들의 평가절하된 통화에 대한 보호의 원천, 해외로 돈을 보내는 값싼 방법, 그리고 심지어 비트코인이 받아들여지고 그들의 자국통화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장소에서 물건을 사는 방법까지 역할을 한다. 서양에서는 비교적 발달된 금융 시스템과 "안정적인" 통화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유럽과 미국인들조차도 곧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릴지도 모른다.

중국이 어떻게든 비트코인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어떻게든 디지털 위안화가 비트코인을 대체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위안이 암호화폐는 아니지만 비트코인만큼 실용적이고 강력한 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있지만 논리적인 면에서는 날아갈 것이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은 누구나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들은 자유롭고 "민주적"으로 우주에서 혁신에 힘을 실어준다. 디지털 위안화는 최고의 중국 연구자를 뒤에 두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코 자유롭고 민주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마지막 게임이 뭐야?

그렇다면 이번 비트코인과 중국 상황은 어떻게 끝날까. 궁극적으로, 중국이 비트코인을 포기할 수도 있고, 다른 나라들도 같은 접근법을 취할 수도 있지만, 나는 비트코인과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머물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 가상화폐는 서방이 중국에 대해 쓸 수 있는 최고의 경제 무기가 될 것이다.

한 가지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기적인 금융 통화와 금융 시스템은 비트코인을 따라잡기 위해 상당한 변화를 겪어야 할 것이라는 점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권력자를 위협해도 활용하기엔 이득이 너무 크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 모든 개인에게 자신의 돈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것은 막을 수 없는 것이다. 미래에는 19세기의 금본위제를 모방한 시스템이 있을 수 있지만, 안정성과 비트코인을 중심에 두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국제거래를 완전히 무마찰로 만들고, 탈중앙화 거래소 같은 것도 전력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각국은 테더와 같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여 서로 쉽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지만, 나는 그들이 그들의 부를 저장하기 위해 금을 사용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하기를 기대한다. 비트코인은 심지어 가치의 기준이 될 수도 있고, 달러나 유로와 같은 금융 통화는 달러가 금에 '피그'된 경우처럼 비트코인과 같은 특정한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에 대한 주의의 말.

위와 같은 시나리오가 내 의견으로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지만, 이런 식으로 일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중국과 중국 위안화는 기술자, 기업가, 암호 애호가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생태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곧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가 될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중국이 자국 사이비 암호화폐를 다른 대안들, 심지어 테더보다 더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많다는 뜻이다.

중국은 이제 부를 이용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주변국의 정치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권적인 위치에 있다. 만약 디지털 위안화가 중국의 생태계에 참여하고, 예를 들어 자본시장이나 소비자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면, 나라들은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해야 할 매우 설득력 있는 이유를 갖게 될 것이다.

이런 말을 했으니 각국이 디지털 위안화와 거래하면서 비트코인처럼 여전히 암호화폐를 사용할 여지가 있다. 결국, 우리는 한 나라의 지리가 아니라 경제 블록과 통화에 의해 국경이 정의되는 점점 더 양극화된 세계를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디지털 위안화는 오늘날 위안화와 같은 도전 즉 신뢰 부족에 직면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중앙에서 통제되는 화폐는 발행하는 사람들의 이익을 제공하는데, 이것이 비트코인과 같이 완전히 분산된 화폐가 사실상의 '세계 통화'를 확립하는 유일한 진정한 방법이라고 나는 믿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