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x주식

더보기

츄이 주가 전망은?

< 구 성 >

  • Overview

  • 츄이 주가 전망 및 투자 포인트

  • 리스크 점검 및 목표주가

1) Overview

 

반려동물 시장에서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츄이입니다.

 

츄이는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설립된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며, 츄이는 현재 사료, 간식, 의류, 장난감, 침대, 보충제 등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 뿐만 아니라 물고기, 새, 말, 토끼, 파충류 등 애완용으로 기를 수 있는 동물 관련 제품을 모두 취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의 비중은 70%에 육박합니다.

맨해튼 매디슨스퀘어공원, 워싱턴스퀘어 공원 등에는 반려동물 전용 공원이 있을 정도이며, 아예 'Dog Run'이라는 이름이 붙은 전용 공원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병원, 호텔은 물론 미용실에도 출입하는 등 어떤 면에서는 인간 이상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이 사람처럼 대우받는 펫 휴머나이제이션(Pet Humanizartion) 현상이 보편화하며 반려동물에게 프리미엄 사료, 건강보험 가입 등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언택트가 트렌드가 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츄이는 오토십(Autoship)이라 불리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료처럼 정기적으로 구매가 필요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정해진 때 배송받기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공략하기 위함입니다.

츄이는 이 서비스를 구독경제 모델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졌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투자 포인트

 

츄이의 지난 3분기(8-10월) 매출액은 1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성장하여 마켓 컨센서스를 3.4% 상회하였습니다.

GAAP EPS는 -0.08달러로 마켓 컨센서스인 -0.14달러를 상회하였습니다.

3분기에도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반사이익이 지속되며 고성장을 보여주었는데, 1) 신규 고객 유입(고객 수 1,780만 명,+39.8% YoY)과 2) 고객 당 매출액(Net Sales Per Active Customer 363달러, +0.8% YoY) 증가세 모두 양호한 수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이 포함되어 있는 기타 부문의 고성장이 돋보였습니다.

 

Autoship(오토쉽) 매출 비중은 69.2%로 3개 분기 연속으로 상승하였는데, 이를 두고 경영진은 10월 중순부터 쇼핑시즌 수요 증가 영향이 있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반면 할인 행사로 GPM 하락에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GPM은 25.5%로 전년 대비 +178bp 개선되었는데, 이는 PB상품과 헬스케어 비중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츄이는 4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19.4-19.6억 달러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마켓 컨센서스인 17.9억 달러를 약 9%가량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3) 리스크 점검 및 목표주가

위 사진과 같이 츄이의 주가는 최근 급격한 상승으로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증대된 상태라는 판단입니다.

fwd 12 EV/Sales는 3.9배로 2019년 IPO 이후 평균의 +2.6SD 수준으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즉, 차익실현 및 섹터 로테이션 등에 기인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은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언택트 수요가 지속될 것이며 연말 및 연초 쇼핑시즌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중장기 관점에서는 PB상품의 확대 및 헬스케어 사업 확장의 성장을 Key Driver가 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은 유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월가 평균 목표가는 85-95불가량에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조정 시 기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위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을 사고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개인의 몫입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