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터빈 주가 전망 :: APPS 미국 주식 Digital turbine 앱스

오늘 알아볼 미국 주식은 디지털 터빈(APPS)입니다.

현재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e)의 상황과 향후 주식 주가 전망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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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01 Business Overview

APPS's Business Overview

"Digital Turbine's On-Device Media Platform makes it easier than ever before for people to discover new apps and content, for operators and OEMs to boost their revenue and for advertisers to reach users at scale."

"디지털 터빈의 온-디바이스 미디어 플랫폼은 사람들이 새로운 앱과 콘텐츠를 쉽게 발견하고, 이와 더불어 고객사와 OEM 기업들의 수익을 높이며, 광고주는 규모에 맞게 사용자에게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툴입니다."

상기 글은 디지털 터빈이 제출하는 공식 연례 보고서에 항상 등장하는 소개 글입니다.

여기서 좀 더 설명을 덧붙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On-device : 휴대전화 사용자가 모바일 콘텐츠와 서비스를 쉽게 탐색, 구매,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Media Platform : 유저에게 콘텐츠의 유통 전반의 근간을 제공하는 최신 기술
Operators and OEMs : 고객의 플랫폼 충성도를 올리기 위해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받길 원하는 안드로이드 제조업체
Advertisers :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구매나 다운로드를 장려하기 위해 타게팅된 대중에게 도달하고자 하는 조직

APPS의 표현대로 '디지털 터빈은 컨텐츠 탐색을 단순화하여 기기로 직접 전달한다는 'On-Device Media Platform'은 마찰이 없는 어플과 컨텐츠 검색, 그리고 사용자 확보 및 참여,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수익 창출 기회를 지원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리고 디지털 터빈의 기술 플랫폼이 현재 40여 개 이통사 및 OEM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러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30억 건 이상의 어플 로드가 진행되었습니다.

Digital Turbine은 현재 텍사스 주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해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디지털터빈's 투자 포인트

1) 삼성과의 파트너십 x 폭발적인 매출 성장률

디지털터빈-Digitalturbine-apps — Digital Turbine 주식 매출 성장율

상기 사진은 Digital Turbine의 최근 매출 성장률 그래프입니다.

2020년은 전체적인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했지만, 디지털 터빈은 미친듯한 성장을 이어왔고, 이러한 매출 성장은 파트너십이 주요 동인으로 작용했습니다

Telefonica, 샤오미(Xiaomi), LG, AT&T와 같은 기업들 뿐 아니라 최근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쉽 계약으로 약 1,500만 건의 기기에 추가적인 광고 노출이 가능해졌습니다,.

2) Mobile posse 인수

디지털 터빈은 최근 Mobile posse라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인수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긍정적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양사 간의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1) 디지털 터빈(Digital Turbin)의 동적 설치 사업을 Mobile posse의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음.
2) Mobile Posse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Digital Turbine의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으며,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500M가량의 디바이스에 탑재 가능함.

다음과 같이 회사의 경영진 또한 향후 콘텐츠 비즈니스를 통한 상당한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I'm really excited about the total addressable market for a content business. Today we're generating approximately $15 million a quarter across over 8 million daily active users or DAUs. And as we grow DAUs with our existing partners and expand the DAUs to our other distribution partners, that growth should be a catalyst to continue top line growth for years to come"

"우리는 컨텐츠 비즈니스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이 엄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800만 명이 넘는 DAU(일간 활성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분기 당 약 1,500만 달러를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 파트너와 함께 DAU를 확장할 것이며, 이는 또다시 다른 유통 파트너에게로 퍼지게 될 것이므로 콘텐츠 비즈니스는 우리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촉매제가 될 것이다."

3) Financial of Apps

apps의 최근 연례 보고 실적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출액 8,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함.
2) GAAP 순이익은 330만 달러에서 1,450만 달러로 급증하였음.
3) NON-GAAP FCF는 2,200만 달러를 발표함. (전년 FCF 70만 달러 수준.)
4) NON-GAAP 매출총이익은 43%를 발표하였으며, 전년 40% 수준에서 더욱 개선됨.
5) apps의 Application Media 소프트웨어는 한 분기 동안 약 6천500여 개의 디바이스에 추가 설치되었고, 현재 총 장치 수는 5억 7천만 개가 넘음.

디지털 터빈(apps)은 강력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물론 일부 부채는 있지만, 부채 비율이 0.17로 보유 현금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이러한 재정력을 기반으로 이자보상비율 또한 49.34로 상당히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자보상비율은 회사가 이자액 대비 약 50배의 이자비용을 지불할 만큼 충분한 영업이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12월 31일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디지털 터빈의 총 유동자산이 1억 460만 달러, 총 유동부채는 9억 350만 달러였습니다.

Piotroski F-Score에서 9점 만점에 6점을 받았으며, Altman Z-score에서는 38.22점을 받아 파산 가능성이 매우 낮음을 증명하였습니다.

Digital Turbine's 배당금

성장주이기 때문에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각은 전혀 없으며, 상기 차트와 같이 오히려 매년 주식 수량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apps's 리스크 점검

현재 구조적인 리스크는 전혀 없다는 생각이며, 굳이 꼽자면 앞서 언급했듯이 주식 수량의 증가가 있겠습니다.

기울기가 2019년부터 더욱 가팔라졌으며, 엄청난 성장을 지속 중이며 투자자들 또한 폭발적인 성장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주가치의 희석은 불가피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