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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스케이프 주가 전망 :: 미국주식 quantumscape(QS)

퀀텀스케이프 주가 전망


목 차

01 Overview

02 투자 포인트

03 리스크 점검

04 목표주가 및 생각

 

 

 Overview

"테슬라를 무너뜨릴 수 있는 뜨거운 배터리 스타트업이 있다. 만약 퀀텀 스케이프(QuantumScape, QS)가 성공한다면 테슬라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WSJ 보도문 중.

 

오늘은 퀀텀 스케이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꿈의 배터리라 불릴 정도로 충전 속도와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를 포함한 관련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져줄 'game changer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산에 어려움이 있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많은 상황입니다.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배터리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를 리튬이온(Li)이 오가며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원리입니다.

리튬이온(Li)이 음극으로 몰려가면 전기가 충전이 되고 양극으로 이동하면서 전류가 발생합니다.

리튬이온이 오가는 도로 역할을 하는 것이 전해질인데, 이 전해질이 배터리 충전 성능의 핵심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구조

 

문제는 현재 모든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해질이 액체라는 점입니다.

과도한 열이나 충격, 압력을 받으면 액체 전해질은 흘러내려 폭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기 때문에 폭발 위험을 없앨 수 있습니다.

 

안정성 외에도 장점은 더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를 사용하면 이론상으로는 커피 한 잔 정도 마시는 시간에 충전이 완료되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월등하게 길어지고 충전 시간도 40분에서 5분 정도로 확 줄어듭니다.

그리고 배터리 부피가 작아지므로 차량을 설계할 때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차후 자율주행의 핵심은 데이터 처리량이므로 고용량 배터리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QS SITE MAIN

퀀텀 스케이프(Quantumscape)는 고체 리튬이온 배터리(전고체 배터리)를 연구 및 개발하는 업체로써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독일 폭스바겐(VW) 사가 투자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2차 전지 업체들 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기업인 도요타와 대만의 폭스콘 등 여러 기업들이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연구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태입니다.

 

 투자 포인트

 

1)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노벨 화학상 수상자가 인정한 퀀텀 스케이프

 

마이클 스탠리 위팅엄 박사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개발자로 201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가 말하길 "전고체 전지를 만드는 데 있어서 최대의 과제는 저온에서도 300마일(482km) 이상의 항속거리를 유지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급속 충전, 긴 수명주기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에서 퀀텀 스케이프는 자사의 배터리가 이러한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고 말하였습니다.

 

 

 

 

 

2) 앞서 설명하였듯이 액체 전해질은 부피가 크고 과열되기 쉬우므로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발화점이 높은 고체여서 폭발 위험성이 낮은 데다 충전 시간, 성능, 부피 등 모든 면에서 기존의 배터리를 압도합니다.

 

퀀텀 스케이프가 개발 중인 '리튬 메탈'배터리는 리튬 성분을 양극과 결합시켜 부피를 더 줄이고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많은 전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동사는 얼마 전 자사가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가 15분 만에 80%를 충전하는 수준까지 도달하였으며, 800회 충전 후에도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폭스바겐의 간부들도 일부 퀀텀 스케이프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폭스바겐은 퀀텀 스케이프와의 합작 회사를 2021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에너지 Density

퀀텀 스케이프가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한 번 충전으로 300마일(483km)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 영하의 온도에서 제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기존의 배터리와는 달리 영하의 기온에서도 잘 작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퀀텀 스케이프 배터리

 

 

 리스크 점검

앞서 설명하였듯이 전고체 배터리는 양산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실험 결과대로 상용화가 가능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퀀텀 스케이프가 현재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중 가장 유력한 기업임에는 틀림없지만 도요타 또한 전고체 배터리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습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 판매로 전기차 경쟁에서 뒤처졌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사실 도요타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건너뛰고 단숨에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의 목표는 완충까지 단 10분, 주행 가능 거리 약 500km 수준입니다.

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는 약 1,000개 이상으로, 현재로서 전고체 배터리 관련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 및 생각

퀀텀 스케이프는 현재 매출이 전혀 없는 상태이므로, 가치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과 무관하게 전기차 테마주 성격을 띨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 주가는 28불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퀀텀 스케이프 Target Price

 

 

 

# 주식 매매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개별 종목의 매수와 매도에 따른 손실과 이득은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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