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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모터스 :: CCIV 상장, 매수해도 될까, 루시드 에어 주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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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모터스 매수해도될까

 

테슬라의 대항마를 자처하고 강하게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가 기업인수목적회사인 SPAC 합병을 통해 상장한다는 소식에 CCIV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고 투자 포인트까지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목차

01 Overview
02 투자 포인트
03 목표주가와 리스크 점검


 Overview

 

테슬라의 대항마를 자처하고 있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가 특수목적합병법인이라 불리는 SPAC을 통한 합병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루시드 모터스의 기업가치는 약 15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으며, 루시드 모터스는 CCIV(Churchill Capital Corp Iv)에 인수되어 우회 상장될 전망이며 CCIV의 주가는 보도 직후 30% 넘게 급등하였습니다.

지난해 상장한 처칠 캐피털 코프 Iv(CCIV)는 클라인의 스펙 가운데 최대 규모로 20억 달러 이상을 상장으로 끌어들여 실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CCIV는 AT&T의 산하 기업인 다이렉트TV 위성TV 사업부문 우회상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지만 이번에 그 타깃을 바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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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모터스의 루시드 에어

 투자 포인트

테슬라 임원 출신인 피터 롤린슨 루시드 모터스 CEO는 지난해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의 라이벌로 테슬라를 꼽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루시드는 오랜 기간 차를 만들어 온 전통적인 제조사를 쫓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와 함께 루시드는 "그들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루시드는 테슬라와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노하우를 쌓아온 전통 메이커들과 경쟁하여 품질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뜻입니다.

현재 루시드 모터스는 자사의 세단인 '루시드 에어'를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루시드 에어는 정지 상태에서 쿼터 마일(402.3m)까지 돌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단 9.9초로, 테슬라 시판 모델 중 가장 빠른 모델인 '모델 S P100D'(10.4초)보다도 앞섭니다.

주행거리 또한 가장 길며, 루시드 에어의 배터리는 1회 완충 시에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미국 환경청(EPA) 기준 약 517마일(832km)에 달합니다.

 

루시드 모터스의 루시드 에어

기존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긴 테슬라의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가 현재 637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 속도도 가장 빠른데, 1분에 최대 32km의 주행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차에는 테슬라에도 공급되고 있는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 테슬라의 배터리보다는 크기가 좀 더 크고 용량은 50% 높인 배터리입니다.

루시드 에어의 가격은 차급별로 80,000 - 16,900 달러로 우리 돈 약 9,500만 원에서 2억 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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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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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해당 주식의 매매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개별 종목의 매매에 따른 손실과 이득은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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