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 주가 전망 :: Lemonade, LMND 주식 매수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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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01 투자 포인트
02 목표주가 및 리스크 점검
Lemonade
01 투자 포인트 (Lemonade, LMND)
레모네이드는 2015년 4월 뉴욕에서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을 접목한 '인슈어 테크'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현재는 주택소유자와 임차인을 위한 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하지만 미국은 집을 사지 않는 대부분의 무주택자는 월세 형태로 거주를 하고 있는데,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주택보험을 들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계약 기간 중에 가구나 가전 등이 파손되었을 경우 주택보험으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모네이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알고리즘, 머신러닝 기술 등을 활용하여 어떤 서류 작업도 없는(Zero Paperwork) 즉석 보험 가입과 빠른 피해보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라 통칭)과 온라인을 기반으로 여성형 인공지능(AI) 봇인 'Maya'가 상품 가입을 도와주며 남성형 봇 'Jim'이 피해 보상 절차를 안내합니다.
즉,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히 약 1분 정도면 보험 가입이 완료되고, 피해 보상도 3-5분 만에 이뤄집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보험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고 회사가 직접 소비자와 연결하는 구조이므로 가격 거품도 빠졌습니다.
주택소유자 보험의 경우 최소 월 25달러, 세입자 보험은 월 5달러부터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여기에 가입 절차부터 피해보상까지 스마트폰 하나면 되니 레모네이드 고객의 약 70%가 35세 이하의 청년이며, 다른 보험사 상품에서 변경한 것이 아닌 신규 보험 가입자가 약 90%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레모네이드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의 25%를 수수료로 책정하고 있으며 남은 75%를 예상 지급보험금(손해율)과 재보험 비용 등으로 남기고 있는데, 피해 보상금 지급 후 남은 보험금은 기부단체 등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투자 결정 과정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레모네이드의 사회친화적 사업 모델은 실제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한 투자 중개업체는 "레모네이드가(Lemonade) 보험을 필요악이 아닌 사회적 선으로 재창조하고 있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02 목표주가 및 리스크 점검(레모네이드Lemonade, LMND)
레모네이드는 최근 IPO를 추진하며 제출한 기업설명자료에 의하면 회사의 총 보험액(Gross Written Premium)은 2017년 900만 달러에서 2019년 1억 1600만 달러로 2년 새 12배나 뛰었습니다.
GWP의 달러당 순손실 또한 3.12달러에서 0.94달러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레모네이드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과 첨단기술 리스크 관리 정책 모두를 갖춘 유일한 P2P 인슈어 테크 회사이며, 성장성이 뛰어나지만 아직 작고 막대한 손실을 내는 레모네이드는 중장기 투자로 두 배이상의 가치는 충분히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레모네이드의 영업 보험액의 약 61%가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고객들에게 집중되어있다는 점은 잠재적 리스크일 수 있습니다.
봉쇄 조치 등의 대응이 자칫 레모네이드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지역에 집중된 가입자 분포를 해결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이러한 불확실성은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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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이재명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글은 특정 종목의 매매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손실 및 이익에 대해서는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