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기업은 C3 AI 입니다.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지만 지난 2020년 겨울 상장한 후 주식은 벌써 약 +45%가량 상승했습니다.
아래에서 C3 AI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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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AI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고객에게 풀서비스 AI 설루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탄력적인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AI 및 예측 분석을 포함한 트렌드와 함께 변화된 IT 환경을 활용하기 위해 Thomas Siebel이 2009년에 설립한 기업입니다.
현재 C3.Ai의 애플리케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져(Azure), 아마존닷컴의 AWS, 구글 클라우드 등에 배포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재고 관리, 퍼스널 헬스케어, 에너지 관리 및 불법 자금 세탁 방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제한이 없기 때문에 향후 더욱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즉, C3.AI는 세계의 모든 산업에 침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에 최종 잠재 시장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는 평가입니다.
회사의 창업자인 Thomas Siebel은 과거 'eponymous Siebel Systems'라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구어낸 바 있는 베테랑 ceo로 당시 상당한 금액으로 회사를 오라클(ORCL)에 매각한 후 c3.ai를 설립하여 ceo에 대한 신뢰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분야 내 경쟁자가 없으며, 고객은 c3.ai의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몇 년씩 소요되었던 작업을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개발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c3.ai의 강점은 기업이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단일 스트림으로 묶어 개발자가 해결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AI 기반 앱을 배포할 수 있도록 Paas(Platform as a service)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있습니다.
가치 창출 시간이 빠른 것으로 알려진 C3.AI는 고객들이 긴 개발 과정을 우회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회사의 S-1 보고서를 보면 C3.AI의 제품을 설치한 지 불과 4주 만에 AI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는 고객들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결과 현재 C3.AI는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동사의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MarketsAndMarkets'가 발표한 마켓 리서치 리포트에 따르면, AI / ML 기반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가치는 2016년에 6억 2천5백만 달러였으며, 2022년에는 약 10배 증가한 6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AI / ML 기반의 솔루션이 매년 약 48.7%의 엄청난 CAGR 성장률을 뜻하며, 이러한 성장이 가능한 주요 동인으로는 자연어 처리와 같은 AI 개발의 지속적인 혁신과 개인용 장치 및 스마트폰의 사용량 증가, 그리고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의 증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M2M(Machine-to-Machine) 변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애플리케이션 영역 별로는 분석 애플리케이션 부문이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관리형 서비스 제품은 자체 실행 제품보다 더욱 높은 CAGR 성장이 예상되는데, C3.AI의 경영진은 동사의 주요 경쟁 소스가 기업별 사내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C3.AI는 여전히 적자기업 이지만, 매출액 증가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C3AI의 매출액은 yoy (전년 동기 대비) +71% 성장하였고, 현재 회사의 주요한 비즈니스 전략이 계정의 확장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회사의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성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 2억 7천1백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TAM을 감안하면 이러한 고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c3.ai는 총 마진 부문에서도 75.1%의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EO인 Thomas Siebel은 오라클(Oracle)과 Siebel systems를 통해 이미 경영능력을 입증받은 베테랑 CEO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관리하는데 아주 적합한 소프트웨어 혁신가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C3.AI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Thomas Siebel을 비롯한 회사의 경영진은 업계 지식이 상당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기업 입장에서 확실한 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C3.AI의 리스크로는 현재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회사의 예산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최근 기업 활동 보고서에서 드러나는데, 코로나에 의한 불확실성으로 R&D 등의 지출 규모가 쪼그라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가 종식된 후에도 오퍼링 등의 자금 수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회사의 매출 성장성이 이러한 악재들을 커버할 만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컨센서스 revenue 또한 엄청난 성장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C3.AI의 버블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하방 지지선이 견고한데, 그 이유가 엄청난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수적인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가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기업입니다.
현재 C3.AI의 타겟 프라이스 최상단은 200불까지 보고 있으며, 최하단은 84불, 그리고 평균 목표 주가는 147불가량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 c3.AI 주식 주가는 134.36불로 최상단 목표주가 대비로는 여전히 약 +50% 상승여력이 존재하며, 평균 목표 주가 대비로도 약 +10%가량 업사이드가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음봉 때마다 조금씩 모아가는 종목으로, 업계 내 경쟁자 등을 추적하며 당분간은 매도할 생각이 없는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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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매매를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에 대한 오류와 사견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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